입주하고 보니 샷시 교체는 진짜 잘했다는 생각만 들어요
카테고리: 샷시
작성자: 구***기
작성일: 2026-05-27
구축 아파트 들어오면서 예산 때문에 샷시 교체는 뺄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거든요. 근데 막상 겨울 지나고 나니까 단열 안 됐으면 어쩔 뻔했나 싶더라고요. 발 시려워서 고생할 뻔한 거 생각하면 무조건 교체하길 잘했다는 생각뿐이에요.
현관 센서도 히든으로 깔끔하게 하고 싶어서 이것저저 찾아봤는데, 결국은 일반 센서로 했어요. 나중에 고장 나면 수리하기 힘들다는 말을 듣고 결정했는데, 사실 천장 쪽이라 눈에 잘 안 들어와서 저는 오히려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.
조명도 처음에는 요즘 유행하는 대로 스위치 하나에 3구씩 다 넣으려고 했거든요. 근데 막상 살아보니 조도가 충분해서 다 켜는 일은 거의 없더라고요. 저는 차라리 스위치 구수를 줄이고 가성비 있게 1~2구 정도로만 구성했는데, 오히려 조작하기 편하고 깔끔해서 좋아요.
아, 그리고 철거할 때 기존에 쓸만한 건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어요. 신발장이나 문도 필름 작업만 새로 해서 썼는데, 다들 새로 바꾼 줄 알더라고요. 다만 철거 날에는 전체적인 공사 그림이 다 그려져 있어야 목수님께 추가금 안 드리고 진행할 수 있다는 걸 나중에 깨달았어요.
댓글 7개
단**요
저도 샷시 때문에 예산 엄청 깨졌는데, 겨울에 창가 쪽 서늘한 기운 없는 거 보면 돈값 제대로 하는 것 같아요.
↳ 구***기
맞아요. 진짜 비용은 좀 들었지만 단열만큼은 포기 못 하겠더라고요.
조**버
스위치 구수 줄인 거 진짜 공감해요. 저도 너무 많으면 매번 누르기 귀찮아서 결국 하나만 켜게 되더라고요.
필**인
문이랑 신발장 필름 작업만 해도 분위기 확 바뀌죠. 저도 예전에 문짝 다 갈려고 했다가 필름으로 선회했거든요.
↳ 구***기
필름 작업이 진짜 마법 같아요. 원래 있던 게 맞나 싶을 정도예요.
정*왕
현장 폐기물 치우는 것도 일인데, 혹시 폐기물 처리는 업체에서 다 해주셨나요?
초***인
저도 샷시 교체 고민 중인데 비용 차이가 많이 날까요?